[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윤상현이 SBS '패밀리가 떴다-시즌2(이하 패떴2)'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윤상현이 '패떴2'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기사화가 돼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윤상현이 일본 활동을 앞두고 있고, 또 새로운 작품도 보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현재 유재석과 이효리는 하차를 결정했으며 나머지 멤버들 역시 전원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2009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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