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양두승 동양파트너스 대표 영입·파생상품영업팀 신설

▲양두승 부사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KTB투자증권은 ㈜동양파트너스 양두승 대표(사진)를 IB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신설한 파생상품영업팀 팀장으로 유진투자선물 출신 이승원 이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양두승 부사장은 ㈜동양파트너스의 대표로 재직하기 전까지 NH투자증권 IB본부장으로 근무하는 등 약 20년간 채권영업 및 IB업무에 종사해 온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파생상품영업팀에 신규 영입된 이승원 팀장(이사)은 유진투자선물, 현대선물을 거친 파생상품 전문가다. 새롭게 조직된 파생상품영업팀은 지난 12월 장내파생상품 투자매매 본인가 획득 및 세계적인 FX마진 거래 기업인 IG그룹과 업무제휴 협약에 이은 행보로, 파생상품시장을 겨냥한 KTB투자증권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주원 대표이사는 "이번 IB 및 파생상품 전문가 영입으로 증권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증권영업부문과 기존의 강점 사업부문인 IB/PE부문이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IB 본부장 : 양두승 부사장▲ 1960년 출생 ▲ 전라고등학교, 연세대 경영학과▲ ㈜동양 파트너스 대표, NH투자증권 IB/리테일 영업본부장(상무), 동양종합종금증권□ 파생상품 영업팀장 : 이승원 이사▲ 1964년 출생 ▲ 서울 대광고등학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유진투자선물 금융영업부 부장, 현대선물 금융 선물/옵션 영업팀 부장, 쌍용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동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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