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따' 최정원, '엽기 코믹 이미지' 시청자에 어필 '성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최정원이 자신만의 '엽기 코믹 이미지'를 구축하며 안방극장에 컴백했다.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다다줘는'에서 진빨강(최정원 분)이 주축을 이뤄 이기적인 강하(김지훈 분), 따뜻한 원준하(신동욱 분), 차분한 정재영(채영인 분)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소개와 진빨강이 강하의 집 입주도우미가 되는 과정, 진빨강 부모의 사고 등을 그렸다. 최정원은 지난해 KBS2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부여의 공주 연으로 출연해 원수국인 고구려의 왕자 무휼(송일국 분)을 사랑하는 비운의 주인공으로 분해 애절한 눈물연기 등 완벽한 감정연기를 펼쳐 호평 받았다. 이런 그가 최근 경쾌하고 발칙한 이미지로 변신, 종전의 드라마와 차별화를 보여줬다.최정원이 '별을 따다줘'에서 다채로운 표정과 엽기적인 행동으로 코믹 대열에 합류한 것.
이날 방송에서 진빨강은 JK 생명 보험 회사에 5년이나 근무했지만, '있으나 마나 미스 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보험 왕에게 매번 구박받는 모습을 보였다.카드빚에 시달려 카드사 직원에게 쫓기는 신세인 진빨강은 5년 동안 짝사랑해온 변호사 강하(김지훈 분)대신 달걀 세례를 맞지만 강하의 품에 안겼다는 것만으로 좋아 배시시 웃었다.또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배를 채우는 모습, 변비로 인해 얼굴을 찡그리며 볼일을 보는 모습, 사랑을 위해 동생 돼지 저금통을 몰래 훔쳐 헤어스타일에 변화는 주는 모습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최정원은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당을 받으며 카드빚에 시달리고 있는 큰 소리 치는 철없는 25세의 여성으로 잘생기고 능력 있는 완벽한 남자와 결혼해서 화려하게 사는 인생 최대의 목표인 진빨강의 모습을 귀여움을 강조, 잘 살려서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청자들은 '최정원의 연기 변신, 새로웠다', '최정원의 연기력이 날로 향상된다. 최정원 파이팅', '따뜻한 드라마다. 보는 내내 즐거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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