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벽인력시장 대기실 마련

면목역 사가정역 새벽인력시장에 천막 난로 설치, 따뜻한 음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면목역과 사가정역의 새벽인력시장에 월동기 중 건설일용인부들이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천막과 난로를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편의시설 설치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새벽인력시장에 엄동설한의 영하의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천막, 난로 및 보리차 등을 제공해 따뜻한 대기 장소에서 취업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랑구 새벽인력시장 막사

이용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이며, 2월 28일(월동기)까지 운영한다.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희망찬 미래를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회복지과 (☎490-383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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