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식객:김치전쟁'이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김치’ 를 소재로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을 함께 그린 '식객:김치전쟁'은 대령숙수의 칼을 차지하기 위한 소고기 전쟁에 이어, 총 100여가지가 넘는 김치 요리와 더불어 최고의 김치 맛을 둘러싼 두 천재 식객들의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오감을 사로잡으며 진정한 맛의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여기에 세계적인 천재 쉐프 배장은 역으로 연기 인생 최초의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장, 연기변신을 선언한 김정은과 진구의 매력적인 연기 대결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을 앞두고 한국인의 기상이 담긴 우리 음식들의 화려한 향연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표음식 ‘김치’ 와 더불어 언제나 질리지 않는 어머니의 손맛을 온 가족과 함께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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