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무인민원발급기
중구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환승구간 및 다중 이용장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8대를 설치·운영해 왔으나 시민들의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주민들의 추가설치 요청이 계속 됨에 따라 이번에 4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대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업무시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창구 대기시간 및 발급시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FAX를 통해 1~3시간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 병적증명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에는 즉시 발급 받을 수가 있다. 또 주민등록등·초본이나 자동차 등록원부등 본인확인이 필요하지만 신분증을 안 가져왔을 경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하면 간편하게 지문인식만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