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김군호 아이리버 대표가 사의를 표한 가운데 새 대표이사로 이재우씨가 선임됐다.아이리버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우 보고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아이리버 비상근 이사)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사의를 표한 김 전 대표는 등기이사로 아이리버에 남을 예정이며 신임 이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표이사 영입 전까지 임시로 경영을 전담한다. 이 신임 대표는 세계적으로 시장 개척중인 전자책 사업의 확장과 중고가 신규 제품 출시, 원가 절감, 비용구조 쇄신 등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자책 시장의 선도적 입지 구축, 전자사전 시장 점유율 확대, MP3플레이어 고급화, 멀티미디어 통신단말기 사업 확장, 중국 전자사전 시장 진출 등에 큰 의욕을 갖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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