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24일 카지노 부문 총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추호석(59·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그룹 본사 정연수 사장(56)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파라다이스 측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카지노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본사 정연수 사장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사장으로 발령하고, 일본 법인에 나가 있던 사이토 쇼죠 前 총지배인을 불러들이는 등 호텔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도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다.다음은 2010년 1월 1일자 파라다이스그룹 계열사별 정기 임원 인사 내용이다. ■㈜파라다이스 ◆승진 ▲부회장 추호석▲전무 이홍무▲상무 한동창 ◆전보 ▲상무 안창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전보 ▲사장 정연수 ▲전무 사이토 쇼죠 ■㈜파라다이스 글로벌 ◆승진 ▲전무 이강호(카지노 부문) ▲상무 권원(건설 부문)■㈜파라다이스 인천 ◆승진 ▲전무 김대진 ◆신임 ▲상무보 이종찬■㈜파라다이스 사파리파크호텔 케냐 ◆전보 ▲상무보 김종헌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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