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결국 하차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연극 '교수와 여제자' 주인공 최재경이 하차를 결정했다.연극 '교수와 여제자' 측은 23일 "여 주인공 최재경이 하차하고 이탐미가 합류한다"고 밝혔다.관객난동, 몰카 소동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최재경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설과 예술의 시비, 주위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들, 악성 댓글들 등 힘든 시기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모든 것을 안고 가기에는 버거웠다. 즐겨야 했는데 즐기지 못했다. 죄송하다"면서 "11월 23일부터 12일 18일까지의 공연을 마치고 12월 19일부터 극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로 당분간 하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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