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3일 KT와 업무협약으로 23개 역에서 가능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KTX 정차역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코레일은 23일 KT와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노트북을 쓰는 사람은 누구나 KTX 정차역 23곳에서 공짜로 무선인터넷(WiFi)을 할 수 있다. 또 서울역, 용산역 등 KTX 정차역 5곳에 있는 코레일 멤버십라운지도 KT와 함께 운영, KT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올레존’이 마련된다. ‘SHOW코레일 요금제’를 끌어와 철도회원이면서 KT에 가입한 사람은 전화사용량에 따라 월 2000원에서 최고 2만5000원까지 철도회원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내년 2월부턴 폐휴대폰을 코레일역에 주면 철도포인트를 늘릴 수 있는 녹색이벤트도 펼친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