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판교 개발사업으로 분양매출 330억 예상<KB證>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은 23일 자유투어 탐방보고서를 통해 판교 개발사업으로 분양매출 33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송창민, 도주옥 애널리스트는 "자유투어는 판교 ‘자유 퍼스트 플라자’ 개발사업에서 총 330억원의 분양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며 "'자유 퍼스트 플라자’는 370평에 7층 상가건물이인데, 공정율과 분양률이 60%를 달성하게 된다면 올해 개발사업으로 발생할 영업이익은 36억원"이라고 설명했다.공사비 조달 목적으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주가 상승에 부담요인이지만, 지금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분양매출액 발생에 주목할 시기라는 것이 송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지난 2년동안 지연되던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며 11월 패키지 예약자 수가 1만2317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패키지 예약자 수 대비 42.5% 증가한 수준이다.그는 "자유투어에 따르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억원과 40억원"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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