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예산안 처리에 노력하기로 했다.우윤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연내 처리를 확약한 자리는 아니었다"면서 "다만 서로가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우 수석부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이 원내대표를 포함한 4자회담을 제안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여야 4자회담은 4대강 예산 가운데 수저원공사가 맡기로 한 사업과 이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이자지원 800억원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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