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감자 폭탄을 맞고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쌍용차가 3일째 점(點) 하한가를 맞고 있다.22일 쌍용차는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인 440원(14.97%) 밀린 2500원으로 떨어졌다. 지난 이틀과 다른 점은 대량거래가 수반됐다는 점. 오전 9시5분 현재 968만여주가 하한가에서 체결됐다. 하지만 하한가 잔량은 여전히 800만주 이상 쌓여있는 상태다.쌍용차는 지난 17일 법원이 회생안을 강제 승인했지만 곧바로 감자발표가 나면서 다음날부터 급락행진 중이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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