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3차 티켓이 21일 오픈한다.'모차르트'의 제작사 EMK뮤지컬 컴퍼니 측은 18일 "'모차르트' 3차 티켓을 21일 오전 9시와 오후 오후 2시로 나눠 판매한다"고 말했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인터파크 동시 접속자 수가 낮은 오전 시간대에 먼저 시아준수 티켓을 오픈 하고 다른 출연자의 공연은 오후에 오픈한다"며 "이런 이유는 티켓 예매 사이트는 물론 쇼핑몰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말했다.시아준수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모차르트!' 1차분 6000장이 당일 매진됐고, 2차 티켓도 서버다운을 겪으면서 2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티켓 전쟁은 지난 17일 공식카페 -네이버 ‘공연보는 날’에서 진행된 단체관람 신청에서도 확인됐다. 단관 접수시간에 4000명이 댓글을 달았고, 관련 글 조회수만 2만 건을 넘었다.내년 1월 20일 시작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임태경, 박건형, 시아준수, 박은태 등이 맡았다. 최고의 권력가 대주교 역에 민영기, 윤형렬이 출연한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아버지 역에 서범석, 누나 역에는 배해선, 아내 콘스탄체역으로는 정선아가 출연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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