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유화증권은 18일 이노칩에 대해 전방산업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으로 내년 실적향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00원을 유지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이노칩이 스마트폰의 시장 성장과 글로벌 휴대폰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내년 글로벌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7% 성장한 12억대 규모로 예상된다"며 "이노칩의 ESD 필터는 고사양 휴대폰에 탑재비율이 높아 향후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노칩의 ESD 필터의 LG전자 내 시장점유율은 75%에 달하며 삼성전자 내에서도 35%를 점유하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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