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펀드 16일째 자금 유출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도 11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18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펀드에서 824억원이 유출됐다. 12월 들어서만 6114억원이 빠져나갔고 올해 들어서는 2조1981억원이 유출됐다.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도 1015억원이 빠져나가 11일 연속으로 자금이 감소했다. ETF를 포함하면 935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203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선 9596억원이 빠져나갔다.펀드별로는 국내주식형에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 16일 기준으로 20억원이 유입됐으며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에서는 60억원이 빠져나갔다.해외펀드에서는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A)에 16억원이 들어왔고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A-1 A에서 71억원이 감소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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