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래나노텍은 자회사인 미래에쿼티파트너스㈜(대표 허만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출자하는 200억원 규모의 퓨처그로우스앤바이아웃(Future Growth & Buyout) 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에쿼티파트너스는 한국 모태펀드와 싱가포르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 금융위원회에 등록신청을 했다. 올해 초 360억원 규모의 1호 PEF를 결성한데 이어 이번에 2호도 성공한 것.회사 관계자는 “이번 PEF는 디스플레이, IT 등의 첨단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투자 및 M&A 등 Buyout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라며 “유망기업발굴, 기술력검증, 투자기업의 지원 및 육성에 모회사인 미래나노텍의 인력 및 고객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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