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올해 '2009 SBS 연예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신동엽과 현영, 이소연이 MC를 맡은 '2009 SBS 연예대상'이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신동엽은 "현영과 SBS ‘헤이헤이헤이’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돼 즐겁다. 생방송의 묘미를 살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상식 MC중 최고의 깜짝 발탁으로 꼽히고 있는 이소연은 예전 현영과 KBS '여걸식스‘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미디와 버라이어티 부문의 신인상과 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MC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은 또다시 '패밀리가 떴다'의 유재석과 '스타킹'의 강호동이 맞붙어 올해의 승자를 가린다. 지난 해에는 유재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이 직접 수상자를 결정하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이 만들어졌다. 오직 시청자들의 투표로만 결정되는 이 상은 각각 후보자간의 진정한 인기 척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데서 벌써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연예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시상식 당일 방송을 통해 SMS 문자 투표도 가능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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