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반도체 유통업체 알에스넷(www.rsnet.kr)이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www.huawei.com/kr)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시장내 유무선 단말기 시장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알에스넷과 화웨이는 IP기반의 유무선 영상전화기, 무선 데이터통신을 위한 3G 모듈(Module) 및 모뎀(Modem), 3G 전자액자 등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등 양사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알에스넷 관계자는 “화웨이와의 대리점 계약 체결은 화웨이의 검증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는 면에서 국내 유무선 통신 단말기 시장에 새로운 이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본격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는 2010년에는 기존 취급제품(반도체, SSD, Embedded Board 등)과 시너지효과로 매출이 급성장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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