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가운데 오른쪽)은 16일 유아교육발전재단 한경자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클리즈 워터살균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클리즈 워터살균기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유아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전국 300개 유치원에 '클리즈 살균기'를 무상 보급한다.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1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한국유아교육발전재단(이사장 한경자)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살균가전 '클리즈 워터살균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클리즈 워터살균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경희생활과학은 한국유아교육발전재단에 내년 1월까지 클리즈 워터살균기 300대(5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재단 측은 자체 운영하는 유아재단몰(www.uakidmall.co.kr)에서 신청을 받아 증정 제품을 전국 300개 유치원에 무상으로 보급한다.나종호 한경희생활과학 부사장은 "면역력이 약해 수족구병, A형간염, 신종플루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아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 고객들의 걱정을 덜고자 클리즈 워터살균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의 '클리즈 친환경 워터살균기(모델명 CS-200)'는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담궈 살균하는 '그린 플라즈마(Green Plasma)' 기술을 채택, 주방·유아용품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을 3분 내에 살균하며, 과일과 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까지 제거해주는 친환경 살균가전이다.이 제품은 지난 6월 출시돼 11월까지 총 8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올해 판매 목표를 기존 5만대에서 1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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