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은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인터넷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개최한 ‘전국 초·중·고 인터넷 윤리 도전 퀴즈왕 대회’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지난 10월20일부터 한 달여 간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인터넷윤리 교육 사이트 CEFY(www.cefy.org)에서 진행한 퀴즈대회는 전국 2040개 초중·고등학교, 8만2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퀴즈대회 단체상 부문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은 포항제철동초, 인천성리중, 서울선정관광고가 차지했고, KT문화재단 이사장상은 포항제철지곡초, 운암중, 용인정보고가 선정돼 각각 상패와 150만원 상당의 학교용품을 받았다.참가 학생 중 퀴즈왕 및 우수상으로 선정된 총 330명에게는 각각 USB와 축구공, 농구공, 고급다트 등이 상품으로 지급됐다. 아울러, 퀴즈대회와 같이 진행한 ‘아동 청소년 인터넷 이용 실태 및 윤리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됐다.박부권 KT문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사회 각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터넷 역기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인터넷 윤리 인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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