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 성공 기업, 후배 기업에 비결 전수'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해외에 진출한 선배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성공 전략을 전수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을 지원하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식경제부가 15일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조환익 코트라 사장 등 업계 대표와 근로자, 정부 및 해외진출 유관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해외진출 성공·실패 사례 발표회', 2부 '2009 해외진출 지원기관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아울러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해외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 수출 증대 및 한국의 이미지 고양 등에 기여한 유공자 10여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개회사에서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서비스시장 해외진출은 다양한 사업 기회의 창출과 우수한 고급 인력 자원 활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극적인 진출지원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며, 코트라도 서비스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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