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동주 중구문화원 과장은 충무로 변천사를 현재까지 9권 발간했다.
이어 중구에 있는 12개 학교 초등학생 4만~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탐방교실을 여는 등 중구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김 과장은 “이순신 장군 탄생지가 건천동임을 알리기 위해 청계천에서 거북선 경주대회를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 행사를 마쳤다“며 중구 역사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는 노력을 소개했다.김 과장은 남산자락 필동에 위치한 노공 조현명 선생의 금석문시를 발굴, 탁본 작업을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김 과장은 “남산성곽길을 복원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길로 만들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