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장관 '4대강 2011년 장마전 거의 끝낸다'

대한상의 조찬강연서 지적...내년말까지는 60% 완료할 것[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011년 장마전에 거의 모든 4대강 사업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11일 오전 7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국토해양 주요정책 추진방향' 조찬간담회에서 4대강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장관은 "4대강 사업은 수질을 개선하고 물부족을 해결하며 친수공간확보, 홍수 사전예방, 다양한 일자리 창출, 광역경제문화권 조성, 녹색성장 등 1석7조의 다목적사업"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앞으로 2년간 장마가 두번 있다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면서 "장마기간 피해서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는 문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정 장관은 "내년말까지 60%를 끝내게 된다"며 "2011년 장마 전에는 거의 모든 사업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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