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셸 위(20ㆍ한국명 위성미)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 첫날 공동 5위에 올랐다. 미셸 위는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레이트골프장(파72ㆍ7031야드)에서 개막한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선두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는 3타 차다. 선두권은 양희영(20ㆍ삼성전자)이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티티야 플럭사타포른(태국)등과 함께 공동 2위(4언더파 68타)에서 우승경쟁을 시작했다. 김인경(21)은 공동 8위(2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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