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메이트,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 공연 연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실력파밴드 메이트가 데뷔 후 첫 번째 크리스마스 공연을 열고 팬들을 찾는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It’s Christmas mate'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 메이트는 지난 4월 1집 앨범 'be mate'를 발매하고, 두 번의 단독공연을 연이어 매진시키면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이트는 또 크리스마스 공연 준비와 더불어 내년 1월에 발표할 미니앨범 작업도 함께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메이트는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깜짝 공개한다. 유희열, 조규찬, 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임헌일(기타·보컬), 정준일(건반·보컬)을 비롯해 드러머로 활동해 온 이현재(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 메이트는 이미 가요계에서 음악적 역량을 평가받은 팀이다.그동안 메이트는 '지산락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부산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기타리스트 겸 보컬 임험일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메이트의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미리 새앨범 수록곡을 들려주고 현장에서 평가받을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연이 팬들과 함께하는 반갑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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