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이틀째 89엔선 하락..'달러 매도↑'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엔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11시2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9.06엔으로 전일대비 0.79엔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은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졌을 때 90엔대에 육박하면서 달러 강세를 반영했다. 그러나 미국 버냉키 연준의장이 전일 강연에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언급하면서 다시금 엔화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 참가자는 "역외 세력에 의한 엔화 매수, 달러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10시 이전 가중평균환율 결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운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일부 일본내 신탁은행은 달러 잉여 쪽이라는 지적이 있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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