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대림산업은 계열사인 대림콩크리트공업㈜가 대림C&S㈜(Concrete & Steel)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 철구조물 공장 중 최고의 규모와 기술 역량을 갖춘 고려개발㈜의 부여공장을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서봉삼 대림C&S㈜의 대표는 "회사명 변경과 철구조물 사업 인수를 계기로 (특수)강교, 해상구조물, 풍력발전 등 분야에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어 건설기자재 전문회사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7년 역사를 지닌 대림콩크리트는 사명 변경 이전에도 파일업계 최초로 PHC파일에 '하이파일(Hypile)' 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기업 경영활동을 진행해 왔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