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작은 영화 '바람(Wish)'이 입소문에 힘입어 6만 관객을 돌파했다.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은 주말동안 99개 상영관에서 1만596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6만 명을 돌파했다.'바람'은 주연배우 정우의 실제 경험담은 담은 영화로 철없던 소년이 아버지의 죽음 등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작품이다.'바람' 측은 "주연배우들의 지명도가 높지도 않고 영화의 인지도가 높은 편도 아니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져 나가면서 관객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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