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MBC]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2AM의 임슬옹과 신인배우 이성민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깜짝 소개팅을 가져 눈길을 끈다.지난 5일 방송된 '우결'에서는 박재정-유이,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 부부가 부부대항으로 운동회를 가졌다. 이에 청군·백군으로 나뉘어 벌어진 운동회의 팀 구성을 맞추기 위해 임슬옹과 이성민의 소개팅이 즉석에서 이뤄졌던 것. 배우 박재정과 2AM의 조권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대활약을 펼쳐, 고정 커플로 투입될지 기대를 모았다.이날 이성민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임슬옹은 포미닛의 '핫 이슈' 댄스를 코믹하게 소화해내 화답했다.또 임슬옹-이성민 커플은 이날 운동회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은 힘을 합쳐 '공굴리기' 종목에서 백군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성민은 50m 달리기 여자 부문에서 1등을 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은 손뼉을 마주치며 "우리는 너무 잘난 것 같다"고 말해 기존 커플들의 시기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결 부부 운동회'의 결과는 오는 12일 방송된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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