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신청사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 불을 밝혀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4일 오후 5시 30분 구 종합청사 광장에 성탄절을 기념하는 형형색색의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식에는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 교회모임인 교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 다함께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불을 밝혔다.
금천구청이 환하게 밝아졌다.
금천구청 앞 가로수에도 파란색 LED조명으로 장식, 연말연시의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했다.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천구청역 광장에는 LED전구를 이용한 눈사람, 선물상자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을 전달했다.또 독산동에 위치한 쌈지공원 나무에는 은하수 전구로 장식, 추운 겨울날씨에도 따스함이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금천구청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신종일 교육문화체육과장은 “아름답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번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도 1월 15일까지 청사 주변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교육문화체육과(☎2627-144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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