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륭전자가 셋톱박스 핵심기술의 CAS 라이선스 획득 소식에 강세다.4일 오전 9시57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원(6%)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기륭전자는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셋톱박스용 라이선스 '나그라비젼(Nagravision) CA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디지털방송 전환 추세에 따라 셋톱박스 사업을 새롭게 준비해 왔다"며 "지난달 5일 나그라비젼과 셋톱박스 공급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CAS 라이선스'를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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