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성룡영화로 데뷔···내년 2월 중국서 개봉

중국서 활동 중인 유승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유승준의 영화 데뷔작 '대병소장(Junior Soldiers)'이 내년 설연휴 중국서 개봉한다.2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따르면 '대병소장'은 설날인 내년 2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성룡이 제작·주연·각본을 맡은 영화로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으로 인해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준은 악역으로 극중 세 번째로 큰 비중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돌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서 병역 기피 의혹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뒤 국내 입국이 금지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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