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진흥기업이 지난달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포항 장량지구 5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예정가격 대비 69.5%인 384억3700만원에 현대아산(지분 30%)과 함께 수주하고 지난 1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기업의 수주액은 269억589만1600원으로 이는 최근매출액대비 4.48%에 달하는 규모다. 사업지인 장량 5블럭은 현재 포항시 북구 양덕동과 장성동 일원에 걸쳐져 있다. 앞으로 건설될 아파트는 전 가구 임대로 예정돼 있고, 39~56㎡의 소형평형으로 11개동 1006가구로 구성된다. 준공은 착공 후 650일 정도 걸린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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