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자신이 버무린 김치를 자랑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해마다 연말이면 이곳을 찾아 복지관 마당에 마련된 김장터에서 김장을 담그며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눠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1000여 포기.김 부회장은 "SK그룹의 경영 목표는 기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며 "행복 나눔을 통해 내 속에 더 큰 행복이 차는 것을 매년 느낀다"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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