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한국도자기(주)(대표 김영신)가 30일 청계천 사옥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 도자기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엄마와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썰매와 산타, 눈사람 등을 그리고 전사지를 붙이며 신나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리본과 종, 트리장식 등 성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늬가 새겨진 전사지(轉寫紙, 도자기에 색과 무늬를 입히는 특수 인쇄용지)를 도자기에 붙이고 그림을 그려 넣어 만든 크리스마스 도자기는 가마에 넣어 구우면 성탄 장식이나 식기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우리 가족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따뜻한 성탄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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