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갭하락 출발..베이시스는 반등

20일 이평선 붕괴..외국인 선물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200 지수선물이 20일 이평선을 이탈하며 갭하락 출발했다. 두바이월드의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유럽 주요 증시가 3% 이상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후폭풍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에 나서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시스는 오히려 반등해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40포인트 하락한 207.8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였던 207.35보다는 조금 오른 상황.선물시장에서 개인은 134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88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17계약 매수 우위다.프로그램은 33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에서 230억원, 비차익에서 10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25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에 비해 크게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이론 베이시스를 웃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82%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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