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이혼설에 휩싸인 차화연의 소속사가 이혼사실을 인정했다. 차화연 소속사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차화연이 지난 3월 이혼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소속사측에서도 (이혼사실에 대해)몰랐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여성중앙 12월호 보도에 따르면 차화연은 지난 3월 미성년자인 둘째 딸과 막내아들의 양육권을 갖고 남편은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대는 것으로 합의 이혼했다. 또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 전화로 안부를 묻는 등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한편 차화연은 지난 1988년 최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연예계를 은퇴, 20년간 가정을 돌봐오다 지난해 연예계 복귀를 선언하고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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