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제작진, 고수 출연 영화 '백야행' 단체 관람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제작진이 고수가 출연하는 영화 ‘백야행’을 단체관람하며 의기투합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최문석PD를 포함한 제작진은 지난 20일 일산의 한 영화관에서 드라마주인공 차강진역의 고수가 출연하는 영화 ‘백야행’을 단체로 관람한 것. 이들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고수에게 “영화가 개봉하면 꼭 보겠다”는 약속을 해왔는데, 마침 19일 영화가 개봉한데다 20일 드라마 촬영스케줄상 비어있자 그 약속을 지켰다. 고수는 “최문석 감독님과 제작진분들이 바쁘실텐데도 영화를 관람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하다”며 감격해하고는 “덕분에 힘이 많이 나고, 이제는 드라마 속 강진으로 살면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영화 ‘백야행’에서 고수씨가 보여준 진지하고도 멋진 연기를 이번 드라마에서도 꼭 보여주리라 기대한다”며 “더불어 영화와 드라마가 동반 인기를 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들려주었다. ‘미남이시네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로 유명한 최문석 PD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힘을 합친 정통멜로로, 고수, 한예슬, 선우선, 송종호, 천호진, 김도연, 남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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