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이사 박희재)은 중국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러지사(HEFEI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로부터 LCD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에스엔유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장비들은 약 28억원 상당의 PS높이측정기 등 LCD 핵심검사장비들"이라며 "에스엔유는 7~8세대 부문에서 절대적인 경쟁력 우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수주로 향후 이루어질 중국 내 8G 투자 및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의 중국 내 투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관계자는 또 “연내에 중국 및 국내의 LCD 패널제조사들의 투자가 본격화 될 경우,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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