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2009년 한 해 동안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지식 정보와 콘텐츠를 제작·공유해 국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09 네이버후드(NAVERHOOD) 어워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로그, 영화리뷰, 오픈캐스트, 지식iN, 포토 등 총 9개 부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 등록 및 추천부터 시상식까지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실시된다. 이용자들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홈페이지(//campaign.naver.com/naverhood2009/)를 통해 우수 이용자를 추천 및 등록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네이버후드가 선정된다. NHN 측은 "네이버후드 어워드 심사 및 운영 가이드를 마련해 후보자 선정부터 최종 수상자 선발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별 차별화된 심사 기준을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네이버 책 쿠폰과 뮤직 이용권을 지급하고 최종 선발된 9명의 '네이버후드'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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