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터치 오브 스파이스' 1호점 내부 모습.
대상은 먼저 '터치 오브 스파이스'의 경우 오는 2014년까지 10개 직영점을 낸다는 계획이다. 이후 수익구조와 브랜드 유지 가능성에 따라 가맹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또한 나머지 4개 브랜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캐쥬얼 바, 베이커리 카페 등을 결정해 놓은 상태이다.김 대표는 "두 번째, 세 번째 브랜드는 내년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해외 외식브랜드를 도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대상은 앞으로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직장여성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지점을 늘리고 주변 기업들의 회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원 커뮤니티(회원 20만 명)와 종가푸드샵(회원 80만 명) 등 대상그룹 내 주요 사이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쿠폰 증정 및 할인이벤트와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요리 전문점인 '터치 오브 스파이스' 종로 1호점은 오는 27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클럽메드 발리 여행권(2인, 4박6일), 소니바이오 넷북 5대, 외식상품권 50매(1만원권)를 증정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