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이랜드월드·동부건설 회사채 특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김호중)은 오는 24일부터 개인 및 일반법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각각 1년 만기와 1년6개월 만기 회사채 100억원씩을 특판 한다. 1년 만기 상품인 ‘이랜드월드’는 세전투자 수익률이 연 8.98%이며, 이를 은행예금으로 환산할 경우 8.86%수준이다. 또 1년 6개월 만기 상품인 ‘동부건설’의 환산 세전투자수익률은 연 9.00%로 은행예금으로 환산할 경우 8.92%이다. 두 채권 모두 은행예금 환산금리가 정기예금 금리보다 연 4.30%~4.4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발행사인 동부건설은 안정적인 사업구성과 진행중인 주택사업의 양호한 분양 등으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BBB(안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월드도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양호하고 유통사업부문 분리에 따라 차입금 이관으로 재무부담이 완화됐다. 또 중국법인 등 자회사들의 배당금을 통한 현금 흐름이 보완되며 최근 수익성 개선으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로부터 상향된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두 상품 모두 최소 매수금액은 1만원이며 최고 한도는 없다. 동부증권 전국 지점 어디서나 매수 가능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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