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물류센터 이전.. '패션기업 가속'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학생복으로 유명한 에리트베이직이 안성시 일죽면으로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에리트베이직은 대지면적 9440㎡, 연건평 7474㎡ 규모의 새로운 물류센터를 갖추게 됐다. 에리트베이직은 향후 기업의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제품 생산량을 충분히 수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화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안성시 일죽면에 자리를 잡게 됐다.이에 이전하는 물류센터는 에리트베이직 학생복 사업부, 패션 사업부, 유니폼 사업부 등 전 사업부 생산 제품을 총괄하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회사의 허브센터로써 운영될 계획이다. 홍종순 대표는 "올해 코스피 상장에 이어 오늘 새로운 거점이 될 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돼 안정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학생 사업부, 패션 사업부, 유니폼 사업부의 보다 원활한 생산 공급에 중심이 되고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성장에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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