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는 인도산 홍차에 우유를 더한 인도식 밀크티 '실론티 차이라떼'를 출시했다.실론티 차이라떼는 인도산(90%)과 스리랑카산(10%) 홍차가 적절히 블랜딩됐으며 분유(2.5%)가 들어가 부드러운 밀크티의 맛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90kcal의 적은 칼로리로 마시는데 부담이 없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실론티 차이라떼 출시와 함께 편의점, 대학가, 자판기 등 실소비 가능 채널에 최우선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신장은 물론 홍차음료시장의 볼륨을 키워 전체적인 음료시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450억 원으로 추산되는 홍차음료 시장에서 롯데칠성은 '실론티'로 약 75%라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240ml 용량에 8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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