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돌파한 '다함께 차차차' 시청률 가속도 지속

이청아(왼쪽부터), 박한별, 조안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시청률 면에서 가속도가 붙었다.지난 11일 전국시청률 30%대를 돌파한 ‘다함께 차차차’는 방송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31.9%를 기록, 지난 13일 방송분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40%대에 육박하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일일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KBS 일일드라마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다함께 차차차'는 방송 초반 10%대로 시작해 중반에 접어들며 20%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했고,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개월 만에 30%대의 벽을 넘어선 바 있다. 한편 MBC ‘살맛납니다’는 9.7%를 기록, 역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이날 SBS스포츠피겨(ISU그랑프리5차대회하이라이트) 방송 때문에 결방했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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