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디초콜릿이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16일 디초콜릿은 올 3분기 매출액 6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8억원 대비 721%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매출액 또한 13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85% 늘었다. 회사 측은 디와이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효과가 본격화되고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장하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디초콜릿 관계자는 "3분기까지 디와이엔터테인먼트,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즈와의 합병에 따른 비용상각이 완료되었다"며 "최근 경영권 분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사업부문간의 시너지로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디초콜릿은 유재석, 고현정, 강호동의 소속사로 MBC '황금어장', SBS '일요일이 좋다' 등의 제작도 맡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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