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12일 서울 강남역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12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해 서울 강남역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수능이 끝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고3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음주'에 대한 경각심 및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최전무는 특히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Show ID'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오비맥주는 11월부터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Show ID'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how ID' 캠페인은 중구와 서초구 내 편의점 및 소매점 등 총 7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분증 검사를 권장하는 스티커 및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포함으로써, 주류판매 시 신분증 확인 습관화를 통해 청소년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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