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가수 앤디가 오는 14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지난달 27일 2집으로 컴백한 그는 오는 14일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2월24일 일본 도쿄와 12월26일 중국 상해에서 공연을 갖는다.앤디 측은 "공연이 확정된 대만과 일본, 중국 외에 태국, 싱가폴 등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인 '2009 앤디 아듀 콘서트 인 타이완 * 쇼! 싱글 맨*'은 2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대만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 지난 3월 대만 타이페이 첫 방문 당시 30여 곳의 언론사들이 취재를 나와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던 앤디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2집 타이틀 곡 'Single Man'은 물론 ‘너만’, ‘Your Luv’ 등 전 수록곡을 선보인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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