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S501의 멤버 김현중이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의 4대 멤버로 발탁됐다.김현중은 오는 15일 방송될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홍서범, 이상인, 데니안, 그룹 샤이니의 민호, 가수 런과 호흡을 맞추며 전라북도 대표팀과 대결을 펼쳤다.김현중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출발드림팀에 출연을 자청하며 강한 승부욕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 전 드림팀의 사전 체력 테스트인 '드림 체력장'에서 '뜀틀 높이뛰기'에 도전했다.특히 가요계 선·후배이자 꽃미남 승부사인 김현중과 민호의 대결에서 민호가 김현중을 능가하는 기록을 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본격적인 대결은 33km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자랑하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펼쳐진 '필사의 갑문탈출'.
'필사의 갑문탈출'은 회전하는 원통을 지나 전력질주한 후길 끝에 있는 줄을 타고 서해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수조를 건너 골인 지점의 갑문이 닫히기 전에 통과해야 성공할 수 있는 순발력과 민첩성이 요구되는 고난도의 복합장애물 게임이다. 이번 경기는 새만금 방조제 갑문 부근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제4대 드림팀과 맞설 대결 상대는 내 고장 전라북도에 승리를 바치겠다는 각오로 뭉친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2009년 소방왕 대회 화재 진압부문 1위'에 빛나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2009 전국체전 레슬링 부문 은메달 리스트'등 화려한 경력만으로도 이미 실력과 근성이 검증된 최강의 상대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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